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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고객의 소리

야간의 질주본능!! 광장에선 실현하지 맙시다.
  • 작성자 임**
  • 작성일2024-05-02
  • 조회수39
  • 담당부서경영정보화팀

5월1일 11시40분경 평화의 광장에 악셀레이터를 밟고 난입(?)한 청소차량에 대해 건의합니다. 청소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깨끗한 시설과 깨끗한 거리가 유지되는 것을 알고 있고 아이들에게도 밤에 일을 하시는 분들은 남이 하지 않는 일을 하시는 존경스러운 분이라고 가르쳐 왔습니다. 다만 오늘은 좀 섬찟하군요. 아무리 급하신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5월1일 23시40분경 평화의 광장으로 진입한 청소차량은 광장에서 사람이 있었다면 발견하고 대처를 할 수 없는 속도로 진입을 했습니다. 바로 5m 정도 근처에 뛰는 사람도 있었구요. 모든 조명시설이 소등된 야간이라 차량의 헤드라이트 만으로 사람을 발견하기는 운전자 입장에서 쉽지 않습니다. 평화의 광장처럼 넓게 펴진 광야(?)에서 달려보고픈 마음 가지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는 사람이 뛰거나 자전거가 다니는 공간이며 식자재 납품차량이나 청소등 작업차량은 일정속도 이하를 준수해야 하는 곳 아닙니까? 광장내 차량 주행속도 준수에 관한 엄중한 경고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공사장내에서는 20km/h 이하의 속도를 준수하지만 광장내 규정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야간이라고 해도 사람이 안보일 뿐이지 사람은 어느시간이나 최소한 자정 전에는 어디나 있습니다.

답글
담당부서: 경영정보화팀 담당자: 이신애 작성일 2024-05-02

안녕하세요. 고객님

먼저 공원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한 말씀을 전합니다.


올림픽공원의 환경정화를 위한 미화 작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쓰레기 상하차 작업을 위한 관리차량들은 시속 20km이내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을 토대로 차량 입출차 기록 및 CCTV를 확인해본결과

공원 내 편익시설에 입주해 있는 음식점, 편의점 등의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러 온

송파구청 수거 업체 차량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업체에 공원 운행시 안전운전을 하도록 내용을 전달했으며,

아울러 공원 내 작업 차량도 안전에 유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에 대한 추가 안내를 원하실 경우 안전경영실 공원서비스팀 서승혁(02-2180-3802)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